다음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들의 득표율, 정당, 그리고 **선출 방식(직선제/간선제)**을 정리한 표입니다.
🇰🇷 역대 대통령 당선자 득표율 및 선출 방식
대수선거연도당선자정당득표율선출 방식
제1대 | 1948 | 이승만 | 대한독립촉성국민회 | 91.84% | 간선제 (국회에서 선출) |
제2대 | 1952 | 이승만 | 자유당 | 74.61% | 직선제 |
제3대 | 1956 | 이승만 | 자유당 | 69.98% | 직선제 |
제4대 | 1960 | 윤보선 | 민주당 | 79.09% | 간선제 (국회에서 선출) |
제5대 | 1963 | 박정희 | 민주공화당 | 46.64% | 직선제 |
제6대 | 1967 | 박정희 | 민주공화당 | 51.44% | 직선제 |
제7대 | 1971 | 박정희 | 민주공화당 | 53.19% | 직선제 |
제8대 | 1972 | 박정희 | 민주공화당 | 99.92% | 간선제 (통일주체국민회의) |
제9대 | 1978 | 박정희 | 민주공화당 | 99.85% | 간선제 (통일주체국민회의) |
제10대 | 1979 | 최규하 | 무소속 | 96.29% | 간선제 (통일주체국민회의) |
제11대 | 1980 | 전두환 | 무소속 | 99.37% | 간선제 (통일주체국민회의) |
제12대 | 1981 | 전두환 | 민주정의당 | 90.11% | 간선제 (통일주체국민회의) |
제13대 | 1987 | 노태우 | 민주정의당 | 36.64% | 직선제 (현행 헌법 최초 실시) |
제14대 | 1992 | 김영삼 | 민주자유당 | 41.96% | 직선제 |
제15대 | 1997 | 김대중 | 새정치국민회의 | 40.27% | 직선제 |
제16대 | 2002 | 노무현 | 새천년민주당 | 48.91% | 직선제 |
제17대 | 2007 | 이명박 | 한나라당 | 48.67% | 직선제 |
제18대 | 2012 | 박근혜 | 새누리당 | 51.55% | 직선제 |
제19대 | 2017 | 문재인 | 더불어민주당 | 41.08% | 직선제 |
제20대 | 2022 | 윤석열 | 국민의힘 | 48.56% | 직선제 |
제21대 | 2025 | 이재명 | 더불어민주당 | 49.42% | 직선제 |
특히,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는 1,728만 표를 득표하여 역대 최다 득표수를 기록했습니다. 이는 이전 기록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,639만 표를 넘어선 수치입니다.
📌 참고 사항:
- 간선제: 국민이 직접 투표하지 않고, 국회 또는 특정 기구(예: 통일주체국민회의)에서 선출.
- 직선제: 국민이 직접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함.
간선제(間選制)는 일반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와 달리, 소수의 선거인단이나 국회 등이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선출하는 제도입니다.
🔍 간선제의 핵심 특징
- 선출 방식:
- 일반 국민이 직접 투표하지 않고,
- 국회의원이나 별도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합니다.
- 대표 예시 (대한민국 기준):
- 제1대 대통령 이승만 (1948): 국회에서 선출 → 국회 간선제
- 제8~12대 대통령 박정희·최규하·전두환: 대통령이 간접적으로 구성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 → 선거인단 간선제
- 간선제 도입 이유 (과거):
- 정치적 안정을 명분으로, 권력을 소수에게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 많았음
- 유신체제나 군부정권 아래에서 통제 용이
- 문제점:
- 국민의 직접적인 의사가 반영되지 않음
- 권력 집중 및 독재 가능성 증가
- 선거의 정당성과 민주성 저하
- 폐지:
-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개헌 → 제13대 대선부터 직선제 부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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