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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산 자락길(서대문구 구간)의 4.5 km 무장애 데크길 코스에 대해, 각 구간별 교통 접근, 장단점과 추천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.

New Story 2025. 6. 16. 14:30

북한산 자락길(서대문구 구간)의 4.5 km 무장애 데크길 코스에 대해, 각 구간별 교통 접근, 장단점과 추천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.


🗺️ 코스 전체 개요 및 구간 나누기

총 길이: 약 4.5 km
구간 나눔 (출발 ↔ 도착 기준):

  • 1구간 A: 실락어린이공원 → 홍록배드민턴장 (약 1.2 km)
  • 2구간 B: 홍록배드민턴장 → 북한산둘레길 접속점 (약 1.5 km)
  • 3구간 C: 둘레길 접속점 → 옥천암 (약 1.8 km) 

🚉 구간별 교통편

구간출발지버스/지하철 환승 경로
A (서쪽 접근) 홍제역 2번 출구 → 버스 471, 701, 704, 705, 790, 9701 → 산골고개 하차  
C (동쪽 접근) 홍제역 1번 출구 → 마을버스 8번 또는 버스 110A, 110B, 7018, 7730 → 홍지문/옥천암 하차  
대체 루트 길음역(4호선) 3번 출구 → 버스 1114, 1014, 143, 110B 등 → 정릉초교 또는 북한산생태숲 → 성북올레길 → 자락길 진입  
 

👍 장점

  1. 무장애 데크길: 99% 데크 구성, 경사도 10% 이하로 유모차·휠체어·보행약자도 이용 가능 
  2. 편안한 걷기 환경: 계단 없음, 약도 완만, 숲속 북카페·쉼터·화장실·음수대 등 편의시설 풍부 
  3. 풍경과 역사 문화: 송림·갈참나무 숲 터널, 홍제동·안산·인왕산 조망, 옥천암 마애좌상(서울 유형문화재 제17호) 
  4. 접근성: 지하철과 버스로 쉽게 도달 가능. 둘레길·세검정·홍제천 물빛로드 등과 연계 산책에 유리 

👎 단점 및 유의사항

  • 코스 길이: 전체 4.5 km는 유아 동행 혹은 보행이 느린 분들에게는 다소 부담 될 수 있음
  • 애완견 제한 구간: 국립공원 지역(옥천암 일부) 반려동물 출입 금지 
  • 주차 여건: 자차 이용 시 주차는 성북·정릉 주차장 활용 가능하지만, 대중교통 추천
  • 안내판 미비: 일부 블로거들이 “표지판이 조금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”는 지적 있음

🎯 추천 활용법

  • 가볍게 산책: 실락공원 → 옥천암 왕복 (약 2–3시간)
  • 둘레길 연계: 세검정, 홍지문, 백사실 계곡 등 인근 명소와 함께 하루 나들이
  • 초보자/아이 동반: 완만 경사 + 북카페와 운동기구 덕분에 ‘가벼운 등산’ 기분으로 적합

✅ 요약

  • 전체 코스는 A‑B‑C로 나뉘며, 각 구간으로 접근이 명확하고 편리합니다.
  • 장점은 무장애 데크, 편의시설, 풍경·역사 체험, 교통 접근성입니다.
  • 단점은 일부 접근성·반려동물 제한, 안내 부족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
📌 출발 팁

  • 서쪽에서 시작한다면 홍제역 2번 출구, 동쪽은 홍제역 1번 출구가 가장 유리합니다.
  • 길음역 경유 루트는 도심 속 힐링+꽃길 체험에 좋습니다.
  • 반려동물과 동행한다면 옥천암 절대구역을 피하거나, A‑B 구간만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