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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7월 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 요금 무료 또는 할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

New Story 2025. 6. 17. 14:33

2025년 7월 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 요금 무료 또는 할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거나 확대됩니다. 이는 지역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므로, 거주하시는 지역의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주요 내용 및 신청 방법:

  • 시행일: 2025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지역이 많으며, 일부 지역은 이미 시행 중이거나 추후 시행될 예정입니다. (예: 서울, 경기도 7월 1일, 부산, 대구 7월 15일, 제주 및 일부 도서 지역 8월 15일 등)
  • 대상: 대부분의 지역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지만, 일부 지역에서는 만 70세 또는 75세 이상으로 기준 연령이 다를 수 있습니다.
  • 혜택:
    • 버스 요금 완전 무료: 시내버스 요금을 완전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(지역에 따라 시내버스, 마을버스 등 대상이 다를 수 있음)
    • 교통비 지원금: 일부 지자체에서는 월 정액의 교통비를 지원하기도 합니다. (예: 안성시, 서울 중구 등)
    • K-패스 연계 혜택: K-패스를 이용하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 금액의 20%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, 65세 이상의 경우 월 22,000원 한도로 50%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기차 할인: KTX, 새마을호, 무궁화호 등 기차 이용 시 평일에 30%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(일부 기차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거나,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)
    • 지하철 무료: 기존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공항철도 할인: 공항철도 일반 열차는 65세 이상 전면 무료, 직통 열차는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.
  • 신청 방법:
    • 대부분 거주지 읍/면/동 주민센터나 시청 민원실(또는 복지과)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필요 서류: 신분증(주민등록증), 주민등록등본, 사진 1매 등이 필요하며, 일부 지역은 본인 명의 휴대폰을 요구하기도 합니다.
    • 전용 교통카드 발급: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며, 반드시 전용 교통카드나 복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. 발급은 당일 가능하며 수수료는 없습니다.
    • 거동이 불편한 경우 가족이 대신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
지역별 세부 사항 확인:

지역별로 시행 시기, 대상 연령, 혜택 내용, 신청 방법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, 반드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센터나 지자체 교통 관련 부서에 문의하여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